사실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세팅인거같지만 지금 업무하는곳에서 다른 개발자가 쓰는걸 보고 괜찮아보여서 나도 해봐야겠다 싶었다.
Local에서 개발하다보면 Console창을 보게되는 일이 상당히 많은데.
이때 다른 편집기 파일로 Console을 출력하면 복사 붙여넣기에도 수월할 뿐더러, 그 좁아터진 이클립스 Console창에서 해방되어 좀더 가독성 있게 Log를 살펴볼수 있는 효과가 있다.
바로 설정해보자.
이클립스에서 Run - Run Configurations에 들어가자.
이후 서버를 선택후 Common 탭을 클릭
그럼 하단에 Output File을 통해 폴더를 지정하던 파일을 지정하던 해서 미리 준비된 txt파일을 찾아 경로를 지정해주자.
필자는 txt파일로 저장후 해당 txt파일을 Notepad++로 열어놓고 사용한다.
파일을 지정해주었다면 Apply...
그럼 이제 이클립스 Console에 출력되는 메세지가 해당 파일에 똑같이 저장된다.
Notepad++로 해당 파일을 열어놓고 서버를 재기동 시켜보았다.
음 이클립스 console에 일단 정상적으로 서버가 시작되었다고 하고... Notepad++에서는 별 변화가 없는거같더니 창을 한번 클릭하는 순간?
오오... 오오옷! 예를 눌러주면?
짠~ 이렇게 동일하게 Console에 있는 메시지들이 log.txt파일에 저장된것을 알수 있다.
Notepad++은 실시간 바인딩이 안되는거같기도하고... 내가 본 개발자분의 세팅은 이클립스 Console이 출력이 완료되면 편집기에서 바로 반영이 되던데... 그게 좋아보여서 이 세팅을 시작한거였지만 절반의 성공이다.
Wintail이라는 편집기를 사용하고 있었던것으로 살짝 봤었는데 다음에는 설치해서 나도 동일하게 되는지 체크 해봐야겠다.
아무튼 이렇게 별도의 파일로 console 출력이 가능하니 이 비좁은 이클립스 Console창에서 해방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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