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B에 대해서 알아보자.

종종 실무를 하다보면 DB 컬럼의 데이터유형이 CLOB로 되어있는걸 볼수 있을것이다. 물론 DB마다 명칭은 다르다.

 

MySQL & MariaDB  : TEXT or LONGTEXT

PostgreSQL : CLOB

Oracle : CLOB

 

이런식으로 기능은 비슷비슷하거나 같지만, 어떤 DB에서는 다른이름으로 사용하곤 한다.

 

CLOB란 무엇인가?

 

Character Long OBject의 약어로써 주로 대용량의 문자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는 데이터 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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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에서 게시판 관련 DB를 들여다보면 꽤 많이 CLOB를 볼수 있다.

 

<태그>를 포함하여 전체 문자열 데이터를 CLOB 컬럼에 담는다. Mail 관련 테이블을 살펴봐도 마찬가지이다.

 

이렇게 태그를 포함하게되면 사용자 눈에는 보이지않는 전체 <태그> 데이터들 포함 사용자가 입력한 내용이라던지 모든 항목들이 CLOB 컬럼에 저장되게 되는것이다.

 

상당히 많은 양의 문자 데이터이기때문에 일반 VARCHAR 데이터형식으로는 저장이 불가능하여 CLOB를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CLOB에도 제한은 있다. 문자 데이터 4GB까지만 저장이 가능하다.

 

CLOB의 용도는 대부분

 

문서 저장, HTML 및 XML 데이터 저장, 로그 데이터, 대량의 데이터 처리 목적으로 저장하며, 이처럼 많은 문자 데이터를 필요로하는 컬럼에서는 CLOB을 사용해서 처리해야 데이터 손실이 없다.

 

하지만 단점도 존재한다. 대량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불러오기때문에 성능과 저장소 요구 사항을 고려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