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us 11 in 1 USB-C type 허브 $31

이번에 플젝 이동하면서 느낀건 다양한 상황이 벌어질수 있기때문에 개인 장비가 어느정도 구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라는 것이다.

이번 플젝에 투입되면서 노트북에 LAN 포트가 없는 노트북을 받았는데(다시보니 C type 포트도 없더라는....) USB 포트로 LAN 젠더를 하나 같이 받아서 투입되었고.

젠더를 이용해서 LAN선을 연결하니 응? 연결이 되지않네... 처음에는 인터넷 랜선 문제인줄 알았으나 사무실에 다른분꺼 젠더 빌려서 연결해보니 잘됨...ㅠㅠ

그렇다... 내가 받아온 젠더가 고장났던것이다

급하게 근처 오피스가서 1구짜리 LAN 젠더를 새로 사서 연결했지만 이게 참.... 여러가지 상황에 대비할수 있게 이참에 개인 허브를 하나 장만해두는것이 좋겠다 라고 생각들었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제품이 바로 Baseus 11 in 1 USB 3.0 허브였다.

웅장하고 영롱하지 않은가?

저 포트들을 다 사용할일도 없을뿐더러 한편으로는 과하지 않나 라고 생각은 들지만 이왕 살때 제대로 된걸 사야 오래 쓴다는 생각으로 질렀다.

최종 가격은 쿠폰 할인 + 코인 샵 코인 사용까지 해서

$31.08이다.

한화로 약 43000원정도 결제가 됐는데. 국내에서 왠만한 이름값 없는 USB 허브도 2만원은 하기에...

이왕이면 PD 지원도 되고, DP 포트도 있고 겸사겸사 좀더 썼다고 생각하고 오래 쓰겠지... 라는 생각으로 질렀다.

근데..... 함정은 노트북에 C type 포트가 없다. 31달러 사고 준 허브를 이용하기 위해 다이소에서 C type to USB 젠더를 하나 더 사야할판이다....

근데 왜 노트북이 없는데 C타입 허브를 샀냐고?

회사 노트북이기때문이다. 그리고 요즘 C타입 포트 없는 노트북이 어딨어!!!! 내 노트북 다시 장만하면 그때는 제대로 활용이 더 가능하겠지!!!